SK증권은 ‘다올 오르카 알파 셀렉션 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 수익증권을 3월 30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하나의 공모펀드 안에 국내 주요 헤지펀드 운용사들의 사모펀드를 편입해 운용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에는 고액 자산가 중심으로 접근이 가능했던 헤지펀드 투자 기회를 소액 투자자에게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사모투자재간접형 펀드는 공모펀드의 투명성과 환매 용이성, 사모펀드의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동시에 반영한 구조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추구하는 것이 목표다.
해당 펀드에는 구도·머스트·블래쉬·황소자산운용 등 4개 운용사의 전략이 결합된다. 글로벌 롱숏 전략, 가치투자, 멀티전략, 구조적 성장주 투자 등 각기 다른 투자 방식으로 시장 대응력을 높였다.
주요 편입 자산으로는 총 7개 사모펀드가 포함되며, 유동성 확보를 위해 다올자산운용의 초단기채 및 공모주 관련 펀드도 최대 15% 비중으로 편입된다.
SK증권은 다양한 전략을 결합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 상황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안정적인 초과 수익 창출을 추구할 계획이다.
다만 해당 상품은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다. 투자 전 투자설명서와 집합투자규약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