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서대문구 어르신 전용 평생교육 '7학년 교실' 운영

입학식부터 소풍, 졸업식까지... '학급제'로 운영되는 특별한 등굣길

  •  

cnbnews 안용호⁄ 2026.03.31 17:29:21

2026년 서울시민대학 7학년 교실 포스터. 서대문구도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 추진한다. 이미지=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오는 4∼12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7학년 교실’을 운영한다.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해당 기관과 협력 추진한다.

과거의 학창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한 반이 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어르신 전용 학급제’ 모델로, 노년기 학습자의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설레는 등굣길’이란 주제 아래 일회성 강의가 아닌 도전과 협업, 공감을 중심으로 하는 체험형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5명 내외의 학급 구성원이 돼 입학식, 소풍(현장 체험학습), 여름방학 특별강좌, 졸업식까지 이어지는 과정에 참여한다.

서대문구인생케어평생학습관(가좌역 인근)에서 진행되며 1학기와 2학기에 걸쳐 주 1일 총 20주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글쓰기) ▲몸을 돌보는 교실(무용) ▲생각을 넓히는 교실(사진) ▲생활을 가꾸는 교실(웰니스 푸드) 등 인문, 예술, 건강, 디지털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7학년 교실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넘어 동료와 함께 소통하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65세 이상 서울 시민(서대문구민 우선)을 대상으로 하며 4월 10일까지 온라인 폼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서대문구  이성헌  서울시민대학 7학년 교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