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선전을 펼친 국가대표 선수단에 감사를 전하고자 ‘숙면매트 카본’을 기부했다.
7일 충북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대한체육회 김택수 선수촌장과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이 참석했다. 기부 제품인 숙면매트 카본은 국가대표 선수단이 소속된 각 종목 단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범 총괄임원은 “국가대표 선수단이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감동을 전해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숙면매트를 통해 휴식을 취한 뒤, 앞으로 예정된 여러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이번 기부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와 경기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수단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도록 지원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지난 2023년부터 선수 고용 연계를 통해 스포츠 분야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선수를 직접 고용하는 방식으로,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대회를 병행하도록 돕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평택시에 생산기지 ‘에코허브’를 둔 지역기업이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의 추천을 받은 선수단은 현재 총 26명으로, △탁구 11명 △볼링 4명 △당구 4명 △파크골프 3명 △보치아 1명 △배드민턴 1명 △육상 1명 △트라이애슬론 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월에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참가 선수단에 숙면매트를 전달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