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8일 시니어 및 고령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하나 행복드림(Dream) 버스’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나 행복드림 버스’는 이동과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금융 전문가가 전용 미니버스를 통해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금융 서비스다. 전국 시니어타운,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단순 금융 상담을 넘어 ▲1대1 자산관리 ▲상속·증여 상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교육 ▲건강관리·웃음치료 등 비금융 케어 ▲AI 기반 디지털 금융 체험까지 포함한 통합 서비스로 운영된다.
하나금융그룹은 공연, 강연, 단체연수 등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운영해 시니어 고객 보호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하나은행 PB센터장, 지점장 출신 등 퇴직 임직원을 재채용해 운영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은행, 증권, 보험, 캐피탈 등 그룹 역량을 결집한 ‘하나 행복드림단’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고령화 사회에서 부족한 노후 설계와 상속, 돌봄 등 생애 후반 지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시니어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금융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령층과 함께하는 금융 파트너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