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6.04.08 15:18:11
KB증권은 4월 8일 ‘섬섬옥수’ 3호점을 SRT 동탄역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섬섬옥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는 공익사업으로,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여성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열차 이용객에게 무료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부산역을 시작으로 영등포역, 오송역, 대전역 등 전국 11개역에서 운영돼 왔으며, 이번 동탄역점 개소로 총 12개역으로 확대됐다.
동탄역점은 2022년 12월 영등포역점, 2023년 10월 오송역점에 이어 KB증권이 운영하는 세 번째 매장이다. 이번 개소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국가철도공단, 에스알(SR), KB증권이 공동 참여했다.
KB증권은 동탄역점 운영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에서 네일케어 전문 교육을 이수한 여성 장애인을 채용했다. 또한 에스알(SR)과 국가철도공단이 제공한 역사 내 유휴공간에 네일케어 기구와 휴게공간을 갖춘 근무 환경을 구축했다.
동탄역점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SRT 승차권을 제시한 이용객은 누구나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채널 ‘섬섬옥수 동탄역점(KB증권)’을 통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정대교 KB증권 인사지원부장은 “섬섬옥수 사업을 통해 여성 중증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지원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인력 관리와 매장 운영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