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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노후 IT자산 840대 기증… 자원순환 ESG 확대

한국IT복지진흥원과 협약 체결…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및 탄소 저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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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4.08 15:31:08

SK증권, 노후 IT자산 840대 기증. 사진=SK증권

SK증권은 8일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IT복지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노후 IT 자산을 활용한 자원순환 및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폐기 또는 매각’ 중심 자산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전제로 한 활용 구조로 전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용이 종료된 IT 자산을 재활용해 환경 부담을 줄이고,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이다.

SK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PC, 모니터, 노트북 등 사내 노후 IT 자산 840여 대를 기증한다. 해당 자산은 매각가 기준 약 6,200만 원 규모로, 단순 처분이 아닌 사회적 자산으로 전환해 활용할 방침이다.

기증된 자산은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점검 및 정비 과정을 거쳐 연말 취약계층과 복지기관에 무상 보급된다. 재사용이 어려운 장비는 부품 단위로 분해·재활용돼 자원순환과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기업 유휴자산의 활용 기준을 ESG 관점에서 재정의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환경과 사회 가치를 통합적으로 고려한 실행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자산을 단순 처분 대상이 아닌 가치 창출 수단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경영 관점에서 사회와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지점 네트워크 최적화 과정에서 발생한 사무용 가구 및 비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IT 자산까지 범위를 확대해 ESG 실천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SK증권  ESG 경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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