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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8] ‘신의 직장’ 공기업, 고강도 구조조정 칼바람
“농촌공사의 경우 최근 구조조정 차원에서 전체 인원의 15%를 감원키로 했는데, 남아 있는 직원들이 노사 합의하에 올해 급여인상분 2.5%를 기금으로 만들어 퇴직자들에게 보태 주기로 했다. 이는 공기업 구조조정의 좋은 모델이 될 것….”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2월 2일 한국농촌공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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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8] 2008년 불태운 촛불, 내년에는?
2008년에 온 사회를 뒤집을 정도로 파장을 몰고 온 최대사건은 4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건 협상으로 불거진 전국단위의 촛불집회를 들 수 있다. 서울시청 앞 청계광장에서 시작돼 전국적으로 번져간 촛불집회는 5월 말부터 한 달 반 이상 성황리에 지속되면서 연일 뉴스 첫머리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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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8] 올 한해 소비자 '불만 제로' 없다
광우병 공포에 휩싸였던 소비자들은 이명박 정부 들어서 터진 이물질 사건, 멜라민 사건 등으로 충격을 받았으며, 일부 기업들의 몰지각한 상술로 인해 소비자들의 권익이 상실되고 있다. 일부 식품제조업체의 상품에서 쥐꼬리가 나온데 이어 각종 이물질이 빈번히 발생, 올 한 해는 소비자를 봉으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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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나도 할말 있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12월 16일 BBS라디오 ‘김재원의 아침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원외 대표 한계론과 자신의 지도력 부재설에 대해 “원외 대표가 정당에 있었던 것이 한두 번도 아니었고, 최근에만 해도 손학규·정동영 대표 모두 원외로서 여당 대표 역할을 잘 했기 때문에 원외는 별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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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맞춤형 극복전략’ 구사하라
경기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불황극복 전략이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부상했다. 올 상반기 중 한국 기업은 미국발 금융위기와 국제원자재가격 폭등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경영실적을 거두었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세계 경제가 불황에 접어들자, 한국 기업의 수익성도 급격히 악화되는 등 경영위기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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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산업, 新패러다임에 주목
휴대폰의 기능이 많으면 불편하다는 얘기는 오래 전 얘기다. 기술이 발전하여 사용자가 자기 마음대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가 기능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차별화된 기능은 휴대폰 구매의 결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이제는 컴퓨터처럼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휴대폰 바탕 화면에 깔아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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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라면
㈜농심(대표이사: 손욱)은 ‘제8회 농심 면요리왕 선발대회’를 12월 14일(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웰빙라면 부문 △어린이 영양라면 부문 △사시사철 둥지냉면 부문 △외국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00여 명의 참가자 중 14명이 ‘면요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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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겨울철 퍼주기 마케팅 할까 말까
신용카드사들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았지만, 마케팅과 이벤트 등 서비스 혜택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자금 조달 문제와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내심 서비스를 축소하고 싶지만, 회원들의 눈치를 보느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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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변촌 사람들 “집 근처에서 법률상담 받고 싶다”
“법치주의를 표방하고 법질서의 준수와 법을 통한 분쟁해결을 강조한다 하더라도, 시민들이 법률 전문가로부터 적절한 법률 서비스를 공급받지 못한다면 모든 것은 공염불에 그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서민들이 변호사로부터 유급 법률상담을 쉽게 받을 수 없는 이유는 경제적 요인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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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내년 매출 30조원 고지 오른다
STX그룹이 2009년 매출목표를 30조 원으로 정했다. 또, 유례 없는 세계적 경기불황에 대처하는 그룹 경영전략으로 ‘성장잠재력 확충’과 ‘글로벌 경영 가속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내년 경영목표인 매출 30조 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인 27조 원 대비 11% 증가한 수치이며, 2001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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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들 우리가 보호합니다”
12월도 막바지에 접어든 시기에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한겨울의 한기를 더욱 살 깊숙이 느끼고 있을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절이다. 우리나라가 저출산에 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황에서, 독거노인은 사회가 보듬어야 할 취약계층의 한 부분이다. 우리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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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 송년회’ 대신 '나눔 송녀회' 함께 해요
송년회·망년회·단합대회 등 여러 가지 이름이 붙는 술자리가 많아지는 계절이 왔다. 연말 송년회와 동창회 등으로 술자리가 늘면서 주량 이상의 술을 마시는 일이 다반사이다. 그것도 하루에 2차·3차·4차 등 자리를 옮기며 술을 먹는 날이 대부분이다. 매번 이어지는 폭탄주 세례로 속쓰림이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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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권선언 60년, 한국도 난민법 제정해야
“대한민국은 1992년 12월 난민 지위에 관한 협약 및 동 협약 의정서에 가입한 이래 ‘출입국관리법’에서 난민에 관한 인정절차를 규율하고 있으나, 약 15년 간 그 신청자가 2000여 명에 불과하고 난민 인정을 받은 사람도 100명이 채 안 되는 등 다른 선진국에 비해 난민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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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의 9·11 날 뻔했다
“지에드는 서울로 향하는 노스웨스트 항공 여객기에 탑승해 자신의 좌석 밑에 폭탄을 감춰두고 내린다. 그러면 이 여객기가 다음 행선지인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도중에 그 폭탄이 폭발한다.” 이는 지난 2004년 6월 미 의회의 ‘9.11 테러 진상조사위원회’의 보고서에 담긴 내용이다.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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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리스트’ 누가 올라 있나
세종증권(현 NH투자증권) 매각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박용석 검사장)는 12월 12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63)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범처벌법 위반 및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 수감했다. 박 회장은 세종증권 및 휴켐스 주식을 차명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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