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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맥 따지면 내가 한 수 위”
이명박 대통령 후보를 ‘경제 대통령’으로 당선시킨 배경 중 하나를 ‘MB 인맥’이라고 보는 견해가 많다. 그의 인맥은 학계와 전·현직 경제관료, 기업인, 금융계 인사 등 전방위에 두루 포진해 있으며, 이들 인맥은 이 당선인을 중심으로 교회, 학교, 지역출신이라는 인연으로 똘똘 뭉쳐 있다. 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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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꿀 발린 사탕? 이명박 ‘꿍꿍이 속’
일단 한나라당 공천 내분이 봉합 국면으로 접어드는 듯한 모양새다. 집단행동 단결의지도 불사했던 박근혜 전 대표측은 벌금형을 받았던 김무성 최고위원의 공천 신청 길이 열림에 따라 한동안 잠잠할 전망이다. 공천 심사 과정을 지켜보자는 분위기다. 양측간의 걸림돌이 제거된 상황이니만큼 당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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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국현 창조한국당 집단지도체제 붕괴 1인 정당 새출발?
창조한국당의 내홍이 최고위원들의 사퇴로 이어지며 문국현 1인 정당으로 전락하면서 창당 이후 최대위기를 맞고 있다. 올 초 시무식에서 대선 참패를 딛고 4월 총선 30석 확보를 목표로 정했던 창조한국당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는 대안정당으로 가는 길이 험난하다. 창조한국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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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노동당 분열 ‘초읽기’ 진보세력 공중분해되나
민주노동당의 양대 계파인 자주파(NL)와 평등파(PD)가 서로의 이해를 좁히지 못하고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민주노동당의 분열이 가시화되고 있다. 민주노동당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자주파는 3일 온건 평등파인 심상정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제출한 당 혁신안을 부결시켰다. 심상정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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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당 ‘개혁공천’도로아미타불되나
한나라당의 국회 출마자들에 대한 공천자격 심의권을 쥐고 있는 안강민 공천심사위원장은 1월 25일 공천심사위원회의 첫 회의를 하면서 “누가 어느 계파에 속하는지 자세히 알지 못한다. 알고 싶지도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공정 공천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계파에 치우치지 않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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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방송통신위·국가인권위 대통령 직속 과연 옳은가
기존 독립기관으로서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받아온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대통령 직속 기구로 옮기게 되면서 독립성을 저해받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를 준비한 인수위는 “독립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 모순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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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동아일보, 청와대 입 통해 잃어버린 27년 탈환
‘옛날 중국 진(秦)나라 때 조고(趙高)라는 간신이 있어, 황제 호해(胡亥)에게 사슴을 바치며 말이라고 강변했다.’ 이는 고사성어 지록위마(指鹿爲馬)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지록위마(指鹿爲馬)인가. 공무원 사회에서는 청와대 홍보수석실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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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MB 영어정책 ‘언론사 웃었다’
“콩글리시, 정말 힘드네.” 이명박 정부가 영어 공교육 강화를 중점과제로 채택하고 나서자, 기업들도 ‘콩글리시’ 탈출에 동참하고 있다. 한반도에 영어 광풍이 불어 닥치는 가운데, 일부 극소수 언론사만 제외하고 매체들이 이명박 정부의 영어정책에 웃음을 보내면서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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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영어 공교육 방안 학부모 가슴 내려앉히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야심차게 내 놓은 영어교육정책이 각계 찬반논란으로 야단법석이다. 영어교육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교육계가 인수위를 상대로 대립각을 세우느라 진땀을 빼고 있는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측은 아예 공개반대에 나선 상태다. 경제 대통령이 돌연 교육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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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명박 당선 절대공신 선진연대 민심이반 시작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해서 밀어줬더니 당선되고 돌아보지도 않는다. 실망스럽다.” 지난 12월 17대 대선에서 이명박 당선에 절대적 공헌을 했던 최대 사조직격인 선진연대내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지난 17대 대통령선거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당선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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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영섭 서울 마포구청장
“서울시의 ‘디자인 서울 거리’ 사업에 적극 공감합니다. 도시 디자인은 차별화와 균형을 맞춰 시행해야 하며, 인위적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2008년 희망찬 무자년이 시작되었지만,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신년의 기분을 느낄 새도 없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분주한 움직임이다. 지난해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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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새해 재테크] 金 보기를 내 재산같이 하라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옛 속담은 당분간 잊어야 할 것 같다. 국제 금값이 최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연일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자산 가치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8월부터 상승세를 보인 금값은 11월 들어 잠시 주춤 하다가 새해부터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지난 주 온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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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08년 ‘상가財테크’ 이렇게…
부동산 재테크엔 ‘상가투자’가 단연 최고의 상품으로 꼽힌다. 투자액 대비 연 10% 안팎의 임대수익과 시세차익까지 누릴 수 있다. 이에 더해 ‘목’ 좋은 상가라면 따라붙는 프리미엄까지. 60대 이후 고령자의 노후대비는 물론 30~50대의 종자돈 굴리기엔 안성맞춤인 투자처로 인기를 누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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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조원 담배시장‘新토종’가세 5파전
KT&G(한국담배인삼공사)와 외국산 담배가 굳건히 지키고 있는 국내 담배시장에 비집고 들어갈 틈은 있는가? 지난 17일 민영 담배 제조·판매업체 우리담배(주)가 ‘위고’ 3종을 출시하고 국내 담배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우리담배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순수 민간자본 회사로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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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시리즈] 준법정신·교통행 정 수준 높아져야
교통의 정의를 바로 세운다는 말은 시민들의 교통문화의식이 바로 서야 한다는 말이며, 교통 엔지니어링이 바로 서야 한다는 말인 동시에, 교통행정이 바로 서야 한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시민들의 교통문화의식 제고와 더불어 이를 지원하는 교통 엔지니어링의 활성화 및 교통행정의 적극적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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