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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 IPTV 사업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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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85호 박현준⁄ 2008.09.23 17:28:24

하나로텔레콤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의 사업 목적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 제공, 유관 산업계와 동반 성장 추구, 국가 경제 활성화 기여 등 3대 목표를 선정했다. 농어촌, 소외계층, 소수층 등에도 공평하게 방송을 제공하는 보편적 접근성 구현에 최선을 다하며, 이를 위해 서비스 지역 확대, 가입자 단말장치 무료 보급, 자막방송, 공익 채널 등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어 이용자 보호계획은 권리보호와 정보보호라는 두 가지 차원에서 수립되었으며,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CV(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10대 혁신 과제를 선정, 수행하고, 이용자 전담 보호기구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 콘텐츠 수급계획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서비스는 실시간 방송 프로그램, VOD 콘텐츠, 부가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청 방식의 적합도 및 콘텐츠 대중성에 따른 시장분석 결과를 토대로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구성할 계획이다. 기본상품 패키지는 5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핵심 장르 20개와 실시간 보완 장르 30개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한, 각종 펀드 등에 850억 원 및 향후 5개년 간 콘텐츠에 5,026억 원을 투자하여 콘텐츠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300억 원의 공익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방송 영상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하나로텔레콤은 2012년까지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의 가입자 규모를 520만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중 약 35% 내외의 시장 M/S를 예상하고 있다. 제공 요금은 고소비자 만족도 조사의 지불의향 수준과 총괄 원가에 근거하여 월 15,000원 내외의 요금으로 실시간 방송, VOD, VAS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향후 5년 간 전송망 9,700억, 콘텐츠 5,026억, 방송장비 1,270억 등 1조 6천억 원을 투자하고, 소요자금은 영업활동과 리스 등을 통해 대부분 조달 계획이며, 추가 필요 부분은 회사 내 타 부문의 잉여 현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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