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칼럼] 언론이 야당의 ‘근자감’만 키울 때 벌어지는 일들
(문화경제 = 최영태 이사) 요즘 대선판을 보자면 언론들의 그릇된 활약상이 참으로 대단하다고 감탄하게 된다. 보수 야당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감싸기 급급하고, 집권 여당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사사건건 문제화시키기에 급급한 모습에서다.언론이란, 뉴스메이커(뉴스를 만드는 자, 활…
코로나19 확진자 불면증 시달린다? 코로나19 확진자, 일반인보다 불면증 걸…
코로나19 확진자는 일반인보다 불면증에 걸릴 확률이 3.3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오탁규 교수팀(송인애 교수,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혜윤 교수)이 코로나19와 불면증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17일 밝혔다. 코로나19와 불면증의 상관관계를…
MZ세대 공무원들의 비극, 무엇이 문제일까?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새내기 공무원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자주 들려온다. 이들은 대부분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꽃다운 청춘을 마감했다.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났다. 그런데 조직 문화의 모범이 되어야 할 공무원 조직은 왜 변화가 없는 걸까?수 백 대 일의 경쟁률을…
공무원 노조 점심시간 휴무제 주장에 시민들 " 연차 내서 관공서 업무 보라고…
공무원 노조가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를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 1일 공무원 노조는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주민센터나 구청이나 민원실 등 B2C(Business to Consumer) 업무에 임하는 부서들의 점심시간 민원 셧다운을 주장했다.공무원복무규정 제2조 2항에 따르면, 공무원의…
“라떼는”... 군대 두발 규정 완화 놓고 네티즌 찬반
앞으로는 간부뿐만 아니라 병사들도 원하면 간부형 머리로 자를 수 있는 등 군대 두발 규정이 완화될 전망이다.지난 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르면 내달부터 군 간부와 병사 간 두발 규정 차별이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두발 규정 개선과…
경희·배재·세화·숭문·신일·중앙·이대부고·한대부고, 자사고 지정…
경희배재세화숭문신일중앙이대부고한대부고 등 서울 자율형사립고(자사고) 가운데 8곳이 교육청 운영성과평가에서 재지정 기준점인 70점을 밑도는 점수를 받아 지정취소가 결정됐다. 올해 평가대상 13개교 가운데 60% 이상이 고배를 마신 것이다.서울시교육청은 중앙고 등 8개교는 운영평…
“장애인 경제적 자립 위해 직업재활시설 활성화”…최도자 의원, 법안 발의
보호 위주의 장애인 정책이 일 중심의 장애인 복지로 전환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비례대표)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활성화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8월 21일 발의했다.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은 기본적으로…
장병완 의원 "몰카 취급시 허가 받아야"…'몰카근절법' 발의
몰래카메라 취급에 허가제를 도입하는 법이 처음으로 발의돼 몰카 범죄 피해가 줄어들 수 있을지 주목받는다. 이 같은 내용은 국민의당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 갑)이 8월 11일 발의한 변형카메라의 관리에 관한 법률안에 담겼다.최근 변형카메라를 이용한 몰래카메라 범죄의 건수와…
"가습기살균제 손해배상청구 소멸시효, 20->25년"…박주민 의원, 개정법안…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이 가습기살균제 건강 피해 손해배상 청구권의 소멸시효를 피해 발생일로부터 25년으로 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6월 26일 발의했다.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은 2017년 2월 8일 제정되어 2017년 8월 9일 시…
[정치경제] 文정부, ‘박근혜 유산’과 손잡나…반대하던 규제프리존특별…
(CNB저널 = 유경석 기자)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 진영이 내민 손을 잡는가. 더불어민주당이 규제프리존특별법(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프리존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만지작거리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장미 대선’ 이전까지만 해도 “…
[일자리] 설치기사 직접고용, SK·KT “예스”, LGU+ “노” 왜?
(CNB저널 = 유경석 기자) 이동통신 3사 소속 설치-수리 기사들의 일자리를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새 정부 들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각 사별로 뚜렷한 차이가 감지된다. LG U+의 정규직화 방안은 협력사가 도급 기사를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는 방식으로 마무리됐다…
[이슈] 상조업계, 폐업과 고수익 사이…‘끼워팔기 꼼수’에 주의보
(CNB저널 = 유경석 기자) 상조업체들의 폐업이 줄을 잇고 있다. 올해부터 모든 상조업체의 외부회계감사가 의무화되면서 소규모 업체의 폐업이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 상조업체 197개 중 상위 21개 사가 전체 가입자 수의 80% 가까이를 확보하고 있으며, 나머지 상조업체들의 시장 퇴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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