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208호 
노래와 드라마 ‘우라카라(한국에선 ‘카라의 이중생활’)로 일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카라가 일본 오리콘 하루 음반 판매 순위에서 '걸즈토크'로 1위에 올라섰다. 12일 오리콘 집계에 따르면 '걸즈토크'는 하루 2249장이 판매돼 유스케의 2178장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카라는 처음 오리콘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걸즈토크'는 작년 11월 24일 발매된 앨범으로, 발매된 지 12주 밖에 안 된 앨범이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오른 데 대해 일본에서는 “이례적인 일” “카라 신드롬 열풍을 보여 주는 현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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