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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그동안 심경 고백하며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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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21호 김옥희⁄ 2011.05.16 13:48:17

걸그룹 카라가 ‘카라사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며 폭풍눈물을 흘렸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서 카라는 해체위기 등 일련의 사건 이후 처음으로 방송 나들이에 나서 그녀들의 속마음을 전하며 팬들에게 진솔한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카라는 예전과 변함없는 밝고 유쾌한 모습을 보였지만 ‘카라사태’에 대한 정황을 이야기할 때 마음고생을 짐작케 하는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이다. 예고편에서 카라 멤버들은 밝게 웃으며 "안녕하세요. 카라입니다"라고 인사하며 지난 1월 시작된 해체 위기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구하라는 "오해가 생겼다"고 토로, 박규리는 “어디다 얘기할 데도 없었다”고 그동안 마음고생한 것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한편, 카라의 솔직한 심경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담은 모습은 오는 17일 SBS ‘강심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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