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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임신 5개월…추성훈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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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24호 성세경⁄ 2011.06.04 22:15:42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올해 아빠가 된다. 그의 아내인 모델 야노 시호가 임신 5개월째이기 때문이다. 추성훈은 4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올해 아이를 낳으면 아버지와 나, 아이까지 3대가 모두 토끼띠"라며 "어머니가 '삼대가 같은 띠면 잘 산다'면서 매우 좋아하셨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추성훈은 11월이 출산 예정일인 아내를 위해 직접 음식을 하고 함께 산책을 하는 등 아내의 건강과 태교를 극진히 챙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지난 2009년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야노 시호는 1994년 모델로 데뷔해 보석 디자이너와 방송 MC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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