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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궁박물원 예폐이란, ’중국 도자의 감정과 수장’에 대해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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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29호 왕진오⁄ 2013.06.16 11:18:25

중국의 저명 고도자기감정가인 예폐이란(76)고궁박물원 연구원이 '중국 도자의 감정과 수장'이란 주제로 중국 도자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갖는다. 6월 20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 2층에 진행되는 (사)한국문화유산아카데미 고미술문화대학(이사장 최동섭)이 마련한 특강을 통해서 중국 도자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감정에 대한 견해를 밝히기 위해서다.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4일 고미술문화대학이 사단법인 한국고미술협회(회장 김종춘)과 공동으로 마련했던 루밍화 상하이박물관 연구원 초청 '원대 청화자기 이해와 감정'특강에 이은 두 번째 특강으로 우리나라 도자문화사에 많은 영향을 끼쳤던 중국 도자의 이해와 감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폐이란 연구원은 경보창(敬寶昌)과 함께 중국 도자 분야의 최고 감정가로 평가되고 있는 인물이다. 1956년부터 43년간 베이징 고궁박물원에서 연구원으로 중국 고자기의 정리·보존·감정 업무를 수행했으며, 중국의 가마터 고찰과 관청 주최의 도자 감정에 참여했다. 현재 중국문물학회 상임이사 겸 감정위원·청화대학 디지털박물관 전문위원·문화부 예술평가위원회 부주임·중국민간 국보평가심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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