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이 덥고 긴 여름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박물관 관람 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7월 13일 오후 7시, 흘러간 7080세대 포크송을 들으며 추억에 잠길 수 있는 듀엣 한마음의 양하영, 영화 '접속'OST의 손지예, 음악을 통한 영혼 치유의 싱어 선 일의 포크송 라이브 콘서트 공연이 진행된다. 국립중앙박물관측은 "이번 토요문화한마당은 도심에서 느끼는 답답한 몸과 마음을 시원한 여유와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박물관에서 온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긴다면 어느새 마음이 평온해 질 거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