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이해 색다른 가족여행 '가자! 1박 2일 민속마을로 떠나요'의 올해 여행 콘셉은 아빠 특집으로 마련된다. 어린이민속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바쁜 아빠들이 아이들을 위해 무더위를 잊을 만큼 시원하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줄 기회를 준비했다. 아빠와 소통하고 추억을 공유할 시간이 많이 않은 현대의 어린이들에게 인제 냇강마을에서 펼쳐지는 여름방학 특집 1박 2일 마을여행은 아빠와 아이들 모두에게 여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냇강마을만의 뗏목타기 체험, 개울가에서 물고기 잡기, 더위를 날려줄 대나무 물총놀이, 우리 아빠 최고(가족 대항 철인 3종 경기), 아빠는 요리상(강원도 음식 만들기 체험), 산촌 문화 및 마을 생태 체험을 통해 아빠들은 서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다. 또한 어린이들은 낯선 마을에서 아빠와 함께 지금껏 해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하고, 아빠의 마음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체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3일~4일에 운영하는 '엄마랑 아빠랑 함께'특집(접수기간 7월 17일~7월 23일)은 엄마와 아빠, 아이들이 모두 참여해야 신청이 가능하며, 8월 10일~11일에 운영하는 '아빠랑 함께'특집(접수기간 7월 24일~7월 30일)은 지친 엄마들은 휴식을 취하고, 아빠와 아이들만 참여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과 02-3704-4528 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