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한국TOEIC위원회(이하 한국TOEIC위원회)와 동아대학교는 지난 12일 동아대 재학생들의 영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부산 사하구 동아대 취업지원처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TOEIC위원회 윤덕선 이사와 동아대 박상갑 취업지원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한국TOEIC위원회는 동아대의 학사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TOEIC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동아대에서는 학기와 방학 중에 TOEIC 프로그램을 재학생 대상으로 시행하고 그 성과를 TOEIC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 밖에 취업 동아리 (1800여 명) 대상 TOEIC 시행, 취업 프로그램에 TOEIC정기시험 도입 등 재학생의 영어 교육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TOEIC위원회 윤덕선 이사는 “이번 산학협약이 동아대학교 재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TOEIC위원회는 전국 주요 대학과 산학협약 체결을 통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대학 내 TOEIC 및 TOEIC Speaking 고사장 개설을 통해 학생들에게 응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