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원장 김관상)가 '국민이 찾아보는 열린 방송'으로 거듭나고자, KTV 채널명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새롭고 참신한 명칭으로 변경한다.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채널명 공모는 '한국정책방송 KTV'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새롭고 참신한 채널명칭(한글, 영문 및 영문약자)이다. 공모대상은 모든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관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가린다. 특히 당선작 1편에는 시상금 100만 원을, 우수상 각 2편은 3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은 KTV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한편,KTV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채널명을 변경하고, 향후 채널 로고 공모전도 후속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