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성북동 오보코(OVOCO)갤러리에서 진행된 카메룬 다이아몬드 원석 전시회에 방송인 박소현이 사회를 보고 있다.(사진=왕진오 기자) (주)씨앤케이인터내셔널이 그 동안 카메룬 모빌롱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캐낸 후 한국에 반입한 다이아몬드 원석을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 성북동 오보코(OVOCO)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CNK가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생산한 다아이몬드를 수입한 것으로 나석으로 가공후 수출된다. 전시장에는 카메룬에서 생산해 수입한 다이아몬드 원석 약 2100여 캐럿을 포함해, 오보코가 자체 공방을 통해 만든 주얼리 작품들과 프랑스 마샥(Marchk)과의 제휴를 통해 디자인된 제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카메룬에서 생산한 첫 번째 다이아몬드 원석을 가공해 만든 1캐럿 다이아몬드를 판매한 금액 전액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기로 하는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주)씨앤케이인터내셜 관계자는 향후 카메룬 다이아몬드 원석을 국내로 들여와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에 지속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