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왕진오 기자) 국내 유일의 고미술품 감정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사)한국문화유산아카데미-고미술문화대학의 제16기 고미술품 감정교육 일반과정이 3월 19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 2층에서 개강한다.
문화재의 올바른 이해 및 감정 능력의 배양을 꾀함으로서 조상의 멋과 얼리 담긴 우리 문화재의 보존의식 강화 및 향휴 기회의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오는 7월 2일까지 총 16회에 걸친 강의와 1회의 국내 문화유적지 답사로 진행된다.
고미술대학은 고미술품 감정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전 · 현직 국립 박물관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대학 교수 등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 및 고미술품 감정 권위자들을 교수로 초빙해 우리 문화재의 역사·문화적 의미와 가치는 물론 올바른 문화재 애호와 향유를 위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미술품 감정교육은 2006년 문화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설된 이래 지금까지 14기를 배출했다. 고미술계를 비롯한 문화계 · 재계 · 정계 · 학계 · 법조계 등 사회 각계각층의 지도층 인사 1500여 명이 수강했다. 문의 02-722-5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