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왕진오 기자) 3월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관기념 세계디자인초대전 '엔조 마리 디자인'전의 전시품이 공개됐다.
20세기 이탈리아 모던 디자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엔조 마리는 디자인 안에 담긴 우리 사회와 삶에 대한 철학으로 더욱 높이 평가받아 왔다.
엔조 마리는 디자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디자인 된 사물'이 아니라 디자인의 과정을 통해 '사회가 진짜로 필요로 하는 것을 발견하는 일'이라고 말하다.
전시는 6월 2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