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왕진오 기자) EBS(사장 신용섭)의 ‘꿈나래 봉사단’이 2014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나눔공연의 나래를 펼친다.
EBS 인기 유아·어린이 캐릭터로 구성된 ‘EBS 꿈나래 봉사단’은 평소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어린이병원 아이들을 찾는 나눔 공연 펼치고 있다.
‘EBS 꿈나래 봉사단’은 누적 관람객이 2000명을 앞두고 있으며, 23일 강남 세브란스 병원을 찾아 200여명의 아이들에게 EBS 모여라 딩동댕 출연자인 ‘번개맨’, ‘마리오’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EBS 캐릭터들이 아픈 어린이 환우들에게 건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공연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환우를 위해 직접 병동을 순회 할 예정이다. 또한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념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신용섭 사장은 “EBS의 인기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여 문화적 혜택에서 멀어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이야 말로 EBS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EBS에서 창의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BS 꿈나래 봉사단’은 EBS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EBS의 인기 유아·어린이 캐릭터가 출연하는 재능기부 및 나눔 활동을 하는 자원 봉사단이다. 2012년 9월부터 어린이 병원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공연을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