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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40주년 특집 '공감EBS', EBS에 관한 모든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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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4.06.17 17:13:45

▲'공감 EBS 방송인 최윤영'.(사진=EBS)

(CNB=왕진오 기자) 세계 유일의 교육공영방송 EBS가 어느새 전파를 쏜지 40년을 맞았다. 사람으로 치면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EBS. 그동안 EBS는 우리에게 어떤 존재였고, 앞으로 또 어떤 존재여야 할까?

40주년을 맞아 한 여름날 한택식물원 잔디밭에 다과회가 열렸다. 방송인 최윤영, 유쾌한 영어채널 진행자 썬킴, ‘시네마천국’ 김석범 교수, 아줌마 시청자대표 김민아 씨까지. 이들은 모두 EBS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이곳에 모였을까? 이제 이들이 EBS에 대한 솔직한 수다를 시작한다.

사람들은 왜 EBS를 안 볼까? 한국방송대상 6관왕, 방송통신대상 2관왕에 빛나는 웰메이드 콘텐츠. 그러나 평균 시청률은 1~2%다. 다들 EBS가 좋다 말하면서 왜 EBS를 안 볼까? EBS는 유치원 갈 준비하는 어린이들, 수능 공부하는 학생들만 보는 채널인 걸까? EBS가 시청자에게 질문을 던졌다. “EBS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 EBS는 어떤 식으로 바뀌어야 할까?”

▲'공감 EBS'방송화면.(사진=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 출신 인디밴드 로맨틱펀치의 화려한 오프닝무대에 이어 90년대 최고 인기를 구가했던 ‘꼬마 요리사’ 노희지, 어린이들의 아이돌 ‘모여라 딩동댕’ 마리오 유수호가 게스트로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이어 최고의 이슈를 불러왔던 EBS 대표캐릭터 타요?두다다쿵 버스 체험기에서부터 뮤지션들이 가장 사랑하는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의 24시(전영록 편), ‘세계테마기행’을 직접 떠나게 된 세 모녀 이야기까지! EBS ‘리얼체험 땀’의 조연출에게 듣는 생생한 제작 현장의 이야기도 기다린다.

시청자와 함께하는 EBS에 대한 ‘리얼토크’가 펼쳐지는 EBS 40주년특집 ‘공감EBS'는 6월 20일 낮 12시 10분 안방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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