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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무더위 속 열대야를 극복하는 블록버스터 감상법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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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4.07.31 10:30:27

▲'명량 4DX'.

(CNB=왕진오 기자) CGV가 올 여름 열대야를 극복할 수 있는 비법의 하나로 블록버스터와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는 특별한 영화 감상법을 공개했다..

CGV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감체험상영관 ‘4DX’, 최대 시각화 스크린과 무압축 음원을 자랑하는 ‘IMAX’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올 여름 극장가에는 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위주였던 4DX가 한국영화 ‘명량’을 선택했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6년, 12척의 조선함선이 330척 왜군에 맞선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그린 역사물이다.

그 중 무려 61분에 해당하는 해상 전투신은 4DX 포맷으로 관람하기 적격이다. 양측의 거리가 좁고 물살이 세기로 유명한 울돌목에서 좌우 앞뒤로 움직이는 4DX의 모션체어는 마치 바다 위의 전투함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적과의 전투에서 칼과 총으로 맞부딪칠 때마다 온몸으로 느껴지는 다양한 자극들은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드래곤 길들이기2'.

‘드래곤 길들이기2’ 4DX 버전도 주목할 만하다. 성장한 주인공 히컵과 투스리스의 모험으로 한층 더 볼거리가 많아졌다. 전편에 비해 비행실력이 늘어난 투스리스는 히컵과 함께 새로운 대륙을 찾아 나선다.

바람을 세차게 가르며 구름 위까지 날아오르는가 하면, 바다 위를 비행할 때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때리기도 한다. 투스리스의 움직임에 맞게 모션체어가 섬세하게 움직임으로써 관객들은 히컵에 동화되어 하늘을 날고 있다는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마블 스튜디오의 새로운 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지구인 청년을 중심으로 독특한 외모, 기막힌 성격, 화려한 과거를 가진 새로운 히어로들의 우주 모험을 담았다. 절대악 타노스로부터 은하계의 운명을 구하는 이야기는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사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기획단계부터 모든 샷을 3D와 IMAX에 최적화 했으며 광활한 은하계 곳곳을 시각화하기 위해 전문 스태프만 700명 이상 투입됐다.

IMAX로 관람할 경우 시야를 완전히 채우는 엄청난 경험을 안겨준다. 여기에다 영화 속 ‘워크맨’에서 흘러나오는 70~80년대 골드팝송을 거의 무압축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특히 IMAX 3D는 일반 상영관과 달리 시야각이 꽉 차는 앞쪽 좌석에서 보면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지는 입체영상을 실감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아이맥스 관람고객을 위해 단 4일간 진행되는 CGV IMAX 치맥파티도 여름 밤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23시에서 24시 사이에 상영을 시작하는 영화 관람고객 대상으로 8월4일은 CGV상암, 압구정, 5일은 CGV수원, 인천에서 진행한다. 8월 11일에는 CGV대전, 대구에서 진행하며 12일은 CGV서면, 창원더시티 등 전국8개 지점에서 치킨과 맥주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이벤트 참조. (단, 성인 확인 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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