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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좋아하는 아이가 몇이나 될까? 공부가 재미있고 부푼 기대감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는? 입시지옥, 정글학교 등 소리 없는 전쟁터와 같은 한국의 교육문화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아이들이 만방국제학교에는 가득하다. 졸업 후, 자신이 다니던 학교와 같은 학교를 설립하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들의 고백은 만방국제학교 교육의 특별함을 가장 확실하게 검증해준다.
카이스트 공학박사, 스탠퍼드대학 포스트 닥터, 중국의 대학 교수로서의 윤택한 삶을 뒤로하고 청소년 교육에 삶을 헌신한 최하진 박사. 목적과 방향을 잃은 채 눈에 보이는 물질과 명예를 좇는 교육이 얼마나 허무한지 경험한 뒤, 그는 아이들과 동고동락하며 그들의 내면과 삶을 전반적으로 터치해줄 수 있는 학교를 설립한다.
그렇게 10여 년간 다양한 시도와 시행착오를 거듭한 결과 만방국제학교만의 독특한 교육문화인 ‘세븐파워교육’이 만들어지게 됐다. 미국의 대학들로부터 합동 프로그램 제의를 받는가 하면, 수업 내용이 중국의 방송으로 방영돼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그 교육의 성과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이 책은 세계를 놀라게 한 파워인재를 배출해내는 만방국제학교의 ‘세븐파워교육’을 소개하고 있다.
- 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