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나와 동떨어진 세계, 혹은 내 삶과 하등 상관없는 그래프와 숫자로 이루어진 따분한 학문일 뿐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경제학이 필요한 시간’은 책 속에 갇힌 학문이 아닌 세상을 움직이는 도구이자 원리로서 경제학을 이야기하는 경제학 사용설명서 같은 책이다.
이 책은 일상 생활을 비롯해, 사회, 정치, 문화 곳곳에 숨어 있는 경제 원리들을 찾아내고,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경제 이론들을 쉽게 설명한다.
△지은이 한진수 △펴낸곳 비즈니스북스 △360쪽 △정가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