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소비군단으로 떠오른 중국인 그리고 중국. 덩샤오핑이 ‘개혁과 개방’을 외친 지 30년 만에 세계 최대 시장으로 거듭난, 이 혁명과도 같은 성장의 동력은 무엇일까?
스티브 잡스를 도와 아이폰의 중국 진출을 성공시킨 마이클 자쿠어와, 미·중 협력체결 및 중국 명품 소비 전문가 사비오 챈이 근대적 개념의 소비가 존재하지 않았던 고대 중국과 중세, 그리고 공산주의 시대를 거쳐 소비 호황기를 맞은 중국 경제와 중국의 슈퍼 소비자를 집중 분석한다.
또 비누 같은 값싼 생활용품에서부터 전자제품, 자동차, 고급 명품에 이르기까지 중국 소비자의 소비 규모와 양상을 살폈다.
더불어 중국 시장 진출에 성공한 기업 사례를 통해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제공한다.
△지은이 사비오 챈·마이클 자쿠어 △옮긴이 홍선영 △펴낸곳 부키 △320쪽 △정가 15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