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저널=왕진오 기자) 파주시, 세종시, 철원군 등 전교생 100명 미만 소규모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두산어린아아트스쿨'이 10월 4일∼11월 3일 진행된다.
건축 놀이, 공연 워크숍, 문화공간 탐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두산어린이아트스쿨'은 (주)두산이 주최하고, (재)두산연강재단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문화공헌사업이다.
문화 소외 지역 아동들이 2박 3일 동안 공연 및 전시 관람을 경험하고, 예술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문화 예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 이래 4년째 진행 중이다.
참가 아동들은 10월 4∼6일 진행된 1차 캠프 첫째 날에는 환기미술관 전시와 뮤지컬 '신데렐라'를 관람했다. 둘째 날에는 와이즈건축의 장영철 대표와 함께 건축놀이 워크숍 '플레이 하우스'를 진행했다.
두산어린이아트스쿨은 2014년 10월 25~27일, 11월 1~3일 2회차를 남겨두고 있으며, 2 · 3차에서는 작사와 작곡을 직접 해보는 '뮤직 박스'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