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체험 및 휴식 공간, 파우더룸과 레이디 데이 마련

▲CGV해운대.

(CNB저널 = 왕진오 기자) 파우더룸, 레이디 데이, 레이디 메뉴, 팝콘팩토리 전용라인 등 여성만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운 컬처플렉스 'CGV해운대'가 10월 22일 개관한다.

CGV해운대는 프리미엄 주거 단지와 휴양지가 근접한 해운대역의 시타딘 호텔 건물 2∼5층에 총 6개관 966석 규모로 들어선다. CGV 디자인 콘셉트인 레트로 빈티지 스타일에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이니지 그래픽(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게시판)을 적용해 아기자기함을 더했다. 

CGV해운대는 여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특화되어 있다. 메인 로비에는 ‘파우더룸’을 설치해 여성들이 다양한 뷰티 제품을 체험하면서 휴식까지 취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활용토록 했다.

10월 28일∼12월 23일 매주 수요일마다 ‘레이디 데이’를 마련한 것도 눈에 띈다. 이 기간 중 CJ ONE에 가입한 여성 고객이라면 누구나 2D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칼로리까지 감안해 고메이 팝콘과 탄산수(또는 피지워터)로 구성한 CGV해운대만의 특화 메뉴 ‘레이디스 콤보’ 역시 여성 고객을 위한 배려가 묻어난다. 주말에는 여성 고객이 우선 주문 가능한 팝콘팩토리 전용 라인도 마련한다.

오픈을 기념해 10월 21일 오후 1시부터 무료 시사회를 열어 개봉 예정작 ‘특종:량첸살인기’, ‘더 셰프’, '위아유어프렌즈' 등 총 11편을 상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CJ ONE을 소지한 후, 영화 시작 시간 한 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티켓(1인 2매)을 받으면 된다.

10월 22∼24일 낮 12시∼저녁 6시까지 영화를 관람한 고객에게는 인력거로 해운대 바닷가를 돌아보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CGV 라이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0월 21일부터 레드카펫 & 포토존 이벤트를 마련해 레드카펫을 밟으며 세기의 배우 마를린 먼로, 찰리 채플린과 함께 사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