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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 네모 갤러리 ‘설화 - 백일홍 이야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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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459호 김금영 기자⁄ 2015.11.30 13:39:38

▲부지현, ‘설화 문화전 - 붉게 물든 돛으로 인한 오해와 비극’. 설치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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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저널 = 김금영 기자) ‘설화 - 백일홍 이야기’전이 11월 24일~12월 19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내에 위치한 네모 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설화 문화전’은 설화수 브랜드가 참여하는 전시로,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이 기획과 진행을 맡았다.

이번 전시는 우리네 전통 설화, 그 중 친숙한 백일홍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 11팀(설치 공예그룹 모노컴플렉스, 인터랙티브 아티스트 팀보이드, 건축가 이대송, 디자이너 서동주, 설치미술가 윤민섭·김채원·부지현·오유경·최성임, 작곡가 도재명, 일러스트레이터 디어데이즈)이 다양한 상상의 요소를 찾아내고, 이를 각자의 장르로 변주시켜 현대적 관점으로 재탄생시킨다.

선과 악, 다짐과 약속, 만남과 이별, 죽음과 환생 등 전통 설화 속 상징적 소재를 다양하고 참신한 시각으로 재구성해, 익숙한 이야기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갤러리의 구조를 활용한 작품은 여러 장르의 작품을 감상함과 동시에, 위트를 담아 관람객이 백일홍 설화를 즐기며 공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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