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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무대 오르는 '베어 더 뮤지컬'…초연과 뭐가 다를까?

'베어 더 뮤지컬' 6인 6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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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기자⁄ 2016.05.20 11:30:53

▲'베어 더 뮤지컬 캐릭터' 포스터.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원영, 손승원, 박강현, 서경수, 성두섭, 김승대까지 초연 멤버와 새로 합류한 멤버가 조화를 이룬다.(사진=마케팅컴퍼니 아침)

청소년들의 숨길 수밖에 없었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성장의 아픔 등 파격적인 소재를 담은 '베어 더 뮤지컬'이 주인공인 피터와 제이슨의 심리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6인 6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성 세실리아 학교의 단정한 교복을 입은 풋풋한 모습으로 소년미를 이끌어 내는 배우들의 모습이 보인다. 풋풋한 모습 뒤 이들이 숨기고 있는 비밀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각 캐릭터 포스터의 대표 카피로 시적인 가사를 넣어 캐릭터의 감정을 대변한다. 누구나 겪어 봤을 만한, 혹은 누군가 겪게 될 수 있는 성장의 아픔을 시각적으로 풀어 냈다.


'베어 더 뮤지컬'은 외로움, 공허함, 질투, 사랑 등의 감정부터 다소 한국에서는 파격적이고 자극적인 소재인 동성애, 마약 등의 소재를 다뤄 초연 당시 주목받은 바 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재공연에서는 캐릭터의 심리묘사, 이해관계를 더욱 세밀하고 탄탄하게 보강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두섭, 정원영, 서경수, 민경아 등 초연 멤버부터 김승대, 주민진, 최서연, 손승원, 박강현 등 새로 합류한 멤버들이 함께 한다. 공연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다음달 29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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