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협동조합협의회, 10일 2017년 신년하례회 개최
회원기관 간 협력과 소통 중요성에 공감
▲왼쪽부터 문철상 신협중앙회장,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신년하례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한국협동조합협의회(회장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는 10일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원기관 회장단 및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유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17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신년하례회 참석자들은 각 회원기관 간 정보공유 및 덕담의 시간을 가지며 회원기관 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한국 회원기관인 새마을금고, 농협, 산림조합, 수협, 신협,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신종백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은 "협동조합이 한국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의 하나로 자리 잡고 한층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기관 실무자들에게 "비록 회원기관별 사업과 사업방식은 다르더라도 각자 위치에서 서로 지혜를 모아 협동조합의 발전에 많은 노력과 힘을 보태줘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여러분들의 열정과 관심이 앞으로 지역 및 국가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협동조합의 가치와 원칙에 따라 협동조합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활동중이다. 또 신생협동조합들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및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유경석 kangsan06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