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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한국버전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선보인다

4월부터 주요 어린이채널서 방송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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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7.03.02 18:12:49

▲콘텐츠 라이선싱 전문기업 대원미디어가 3월 2일 대표 캐릭터 파워레인저 신작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대원미디어)

콘텐츠 라이선싱 전문기업 대원미디어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월 2일 대표 캐릭터 파워레인저 신작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발표회를 열었다.


2014년 국내에 방송되며 연일 완구 매진을 일으킨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는 어린이 사이 흥행 아이템인 '공룡'과 '댄스'가 결합됐다. 파워레인저 역대 최대의 인기작으로 꼽혔다.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 발표하는 신작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는 '다이노포스'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파워레인저 역사상 최초로 한국인 배우가 출연하고, 한국을 배경으로 설정하는 등 한국화 한 파워레인저로 제작됐다.


챔프, 애니원, 애니박스 등 대원방송계열의 채널뿐만 아니라 재능, 대교, 애니맥스, KBS키즈, 카툰네트워크 등 주요 어린이채널에서의 방송이 확정됐다. 그 외 타채널과도 추가 편성을 논의 중이다. 대원미디어 측은 "4월부터는 대부분의 어린이채널에서 한국판 파워레인저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가 방송될 것이고, VOD 채널 서비스와 유튜브 등 인터넷채널에서도 영상 노출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성탄절을 앞두고 아빠들을 밤샘 줄 세운 '티라노킹' 등 반다이 메인완구는 '브레이브 티라노킹'으로 업그레이드 돼 출시 준비를 마쳤다. 'DX 브레이브 티라노킹'은 반다이몰 공식 홈페이지에서 3월 2일 오후 5시부터 500개 한정 선착순 예약판매를 한다


4월에는 다이노포스처럼 공룡을 콘셉트로 한 미국판 파워레인저 '파워레인저 마이티몰핀'이 할리우드판 영화로 선보이며 아동뿐만 아니라 키덜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매년 어린이 공연 예매 상위권에 자리하는 파워레인저 액션쇼는 올 여름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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