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평론가 이문정이 책 ‘평론과 대화 – 이완’을 집필했다. 컨템포러리 미술연구소 리포에틱(Leepoétique)의 첫 번째 책으로서, 이완 작가에 대한 평론, 그리고 평론을 바탕으로 진행된 작가와의 대화로 구성됐다.
컨템포러리 미술연구소 리포에틱은 21세기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한국 동시대 미술가들의 작품 세계를 비평하고, 오늘의 미술을 관통하는 주요 담론들을 논의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이를 위한 프로젝트로 리포에틱은 이번 첫 책을 시작으로 향후 개별 작가에 대한 연구 결과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문정 / 1만원 / 리포에틱 펴냄 / 8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