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레고’ 전시회 이탈리아 디자이너가 19일 내한해 직접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로마브릭의 이탈리아 디자이너 마르셀로 아말피타노를 비롯해 총 8명의 디자이너가 각자 맡은 레고 전시물에 대해 설명하며 제작 과정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서울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전시된 ‘숭례문’ 모형은 5000 조각의 레고브릭을 사용한 작품으로, 한 달에 걸쳐 제작됐다. 이 작품은 ‘그랜드 시티’ 섹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이러브레고’ 전시회는 많은 디자이너들의 창조적인 상상력으로 고대 중세의 로마부터 현대의 도시, 먼 미래의 우주까지 담아낸 총 여섯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롯데백화점김포공항점문화홀 2층에서 오늘(20일)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