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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24일 증축 오픈…2020년 매출 5000억 목표

1만 6700㎡ 규모 신관(타워존) 증축으로 영업면적 40% 확장…지역주민 33%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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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8.08.23 17:46:21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이 신관(타워존)을 증축 오픈한다. (사진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24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쇼핑몰 형태의 신관(타워존, 영업면적 1만 6700㎡, 4900평)을 증축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21개월간의 증축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문을 연 신관(타워존)은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총 9층 규모로 지상 1층엔 라이프스타일 전문관이 입점하며, 지상 2층~3층과 4층엔 레저 전문관과 홈퍼니싱 전문관이 각각 들어선다. 지하 2층~지하 1층, 지상 5층~7층에는 900여 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위치하고, 지상 2층과 3층에서 구름다리로 기존 본관(웨스트존)과 연결된다.

 

이번 증축 오픈을 통해 김포점 영업면적은 기존 약 3만 8700㎡(1만 1700평)에서 약 5만 5400㎡(1만 6600평) 규모로 41% 가량 커져 수도권 서부 최대 규모의 아울렛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주차 공간도 기존 2100여 면에서 3000여 면 규모로 늘어난다.

 

또한, 기존 김포점 본관이 교외형 아울렛이어서 혹서기(7~8월)나 혹한기(12~1월)에 쇼핑하기 힘들다는 고객들 의견이 적지 않았는데, 이번 쇼핑몰 형태의 신관(타워존) 오픈으로 이런 불편을 보완, 날씨에 영향받지 않는 사계절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은 “김포점은 서울에서 가까운 입지적 강점과 차별화된 MD, 그리고 가족단위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 등을 통해 개점 4년만에 수도권 서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신관(타워존) 증축 오픈을 통해 오는 2020년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관(타워존) 증축 오픈으로 기존 본관(이스트존, 웨스트존)은 해외명품·여성패션·남성패션·아동·스포츠 MD로 꾸며지며, 신관은 리빙·레저 MD 위주로 매장이 구성된다. 신관(타워존)에는 새로 1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하게 돼, 김포점의 입점 브랜드수는 기존 240여 개에서 총 340여 개로 늘어난다.

 

특히, 레저(골프·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는 기존 26개에서 64개로 늘어나는데, 이는 국내 아울렛 중 최대 브랜드수다. 기존 본관에 위치한 ‘스포츠 전문관’과는 별도로 신관(타워존) 2~3층에 국내 아울렛 최대 규모의 ‘레저(골프·아웃도어) 전문관’이 들어선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신관(타워존)은 가족 고객을 위한 레저 전문관을 집중 배치하고 최근 트렌드 상품군인 리빙 MD를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김포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수도권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아라김포여객터미널·아라마리나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입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김포점 주변으로 올해와 내년에 각각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과 ‘한강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기대했다.

 

이에 김포점은 외국인 전용 쿠폰북, 외국인 VIP 대상 마케팅 등 ‘아울렛-호텔-유람선’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 노력도 강화한다. 기존 본관 근무 인원 900여 명 중 약 30%(270여 명)를 김포 시민으로 채용한 데 이어, 이번 신관(타워존)에 새로 근무하게 되는 450여 명 중 40%(180여 명)를 김포시 주민으로 뽑는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김포점 전체 근무 인원(1350명) 중 지역주민은 33%인 450여 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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