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배우들의 열연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게 됐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제작 ㈜메이커스프로덕션, ㈜킹앤아이컴퍼니 연출 노우성) 측은 10월 1~7일 공연에 한해 공연 말미의 커튼콜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커튼콜 위크’를 진행한다.
제작사 측은 그간 공연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도록 커튼콜 위크를 진행해달라는 관객들의 요청에 따라, 오는 7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커튼콜 촬영을 허가하기로 결정했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의 커튼콜은 작품의 스토리라인은 물론, 극 중 캐릭터와 연결되는 커튼콜 연출로 관객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17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세월이 흘러 총사직을 은퇴한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와 총사 대장이 된 달타냥이 루이 14세를 둘러싼 비밀을 밝혀내는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한편 국내에서 10년 동안 공연되며 사랑받은 뮤지컬 ‘삼총사’의 오리지널 제작사 ‘클레오파트라 뮤지컬’의 최신 흥행작인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라이선스 공연으로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연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한국 무대에는 장동우, 산들, 이창섭, 켄, 서영주, 이건명, 김덕환, 박준규, 김영호, 최낙희, 류창우, 조남희, 이병준, 김법래, 백주연, 김아선, 정명은 등이 출연 중이다. 공연은 11월 1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