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실용음악대학 대항전 ‘U-스타 페스티벌’이 11월 23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다.
U-스타 페스티벌은 국내외 실용음악 전공자를 대항으로 한 오디션 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 실력 있는 신인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공연기획사 ‘자하’와 ‘넥스트 유’가 채널에이와 손잡고 기획된 페스티벌이다. 전국 65개 이상의 실용음악 대학을 졸업 후에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조차 부족한 시점에 ‘U-스타 페스티벌'은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 3차 오디션을 뚫고 선발된 유루키(U Rookie)는 부활, 버즈, 크라잉넛, 한영애, 장필순, 호란, 선우정아, 윤딴딴, 펀치 등 국내 뮤지션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획사 관계자는 “오디션을 통해 탄생한 신인 뮤지션들에게 선배들과 함께 꿈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인과 기성 뮤지션,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페스티벌 수익금 일부는 신인 뮤지션 발굴, 육성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되며, 지속적으로 신인 뮤지션들과 기성 뮤지션들의 축제인 ‘U-스타 페스티벌’을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