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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퍼레이드에서부터 댄스·포토타임 등…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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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옥송이⁄ 2018.11.27 16:05:25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겨울 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선보인다.

 

지난 16일부터 오늘 12월 31일까지 46일간 펼쳐지는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축제는 티익스프레스, 롤링엑스트레인, 로스트밸리 등 인기 어트랙션과 사파리를 다른 계절 대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축제 메인 무대인 약 1만㎡(3천평) 규모의 매직가든에는 6미터 높이의 눈사람 트리를 비롯해 루돌프카, 열기구, 달 모양 벤치 등 거대한 황금빛 포토스팟이 마련됐다. 

 

가든 중앙에는 '루돌프 빌리지'를 설치해 전 세계에서 모인 50여 종의 이색 루돌프 조형물을 선보이고, 루돌프 빌리지 안에는 산타가 사는 '산타 하우스'도 꾸몄다.

 

에버랜드 정문 지역에 있는 글로벌 페어에서는 기린, 코끼리, 표범 등 다양한 동물 조형물들이 실제 크기로 전시된 '별빛 동물원'이 조성돼있다.올해는 작년보다 전시 규모가 2배 정도 늘어나 물개, 펭귄, 레서판다 등 14종 80여 마리의 동물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매직가든과 장미원 사이 신전분수에 있는 26m 높이의 초대형 로맨틱 타워 트리에서는 매일 밤 화려한 트리 점등식이 펼쳐지며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크리스마스 축제의 신나는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가 제격이다. 캐럴에 맞춰 하얀 눈을 흩날리며 산타클로스, 눈사람, 장난감 병정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캐릭터가 600m 길을 행진한다. 

 

또한 카니발 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준비로 바쁜 산타 마을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댄스 공연 '우당탕! 산타마을 대소동'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

 

미디어파사드,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 쇼 '매직인더스카이'도 매직가든에서 펼쳐져 매일 저녁 수천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맞아 루돌프, 트리, 눈사람 등을 테마로 한 특선 메뉴 30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캐릭터 상품과 방한 아이템 등 겨울 신상품도 30여 종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의 야경 모습. 사진 =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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