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이어져 온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가 올해 첫 번째 헤드라이너로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를 공개했다.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는 악스웰, 스티브 안젤로, 세바스티안 인그로소 3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2013년 3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마이애미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공식 해체한 뒤, 5년간의 공백을 깨고 지난해 해체를 발표했던 울트라 마이애미 무대에 깜짝 등장해 재결합을 알렸다. 이후 올해 울트라 코리아 무대를 예고했다.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는 울트라 코리아를 통해 첫 내한 무대를 가진다. 악스웰·인그로소는 2016년과 2018년, 스티브 안젤로는 2014년, 2017년, 2018년 울트라 코리아 헤드라이너였다.
한편 울트라 코리아 2019는 6월 7~9일 열릴 예정으로,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를 시작으로 헤드라이너들과 페스티벌 개최 장소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