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광이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첫 공연을 마쳤다.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연출 추정화, 제작 과수원뮤지컬컴퍼니)는 천재 음악가 베토벤이 아닌, 우리와 같은 한 사람으로 존재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뇌했던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4월 13일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첫 무대에 오른 이주광은 극 중 음악을 넘어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음악의 거장이자 어린 시절 트라우마 속에 갇혀 가슴 아픈 청년 시절을 보낸 루드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후반 광기 어린 베토벤으로 분해 선보인 지휘 장면에서는 카리스마를 물씬 풍겼다.. 이주광은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초연에도 참여한 바 있다.
첫 공연을 마친 이주광은 “초연에 이어 다시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에 참여해 영광이다. 많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힘내서 몸 조심히 공연하겠다.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가 다시 시작되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주광이 출연하는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은 6월 30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