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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카나브’, 필리핀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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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동근⁄ 2019.05.03 11:04:07

카나브 필리핀 발매식에서 싱가포르 마운트엘리자베스 병원의 심혈관 전문의 옹헨리 교수가 카나브의 임상적 유효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보령제약)

 

보령제약은 4월30일 필리핀 마닐라 크라운 플라자호텔에서 고혈압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 발매식을 진행했다. 발매식에는 보령제약 이삼수사장을 비롯해 쥴릭파마 마케팅책임 부사장 존 호프트, 쥴릭필리핀 영업마케팅 총괄 로데스 마그노 등이 참석했다.

보령제약 카나브는 지난해 7월 싱가포르, 8월 말레이시아에서 발매된 데 이어, 이번 필리핀 발매를 통해 동남아 3개국에서 처방이 이루어지게 됐다.

발매식에는 현지 전문의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매식을 겸한 심포지엄을 통해 카나브 임상데이터가 발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필리핀 심장학회 전회장 호르게 시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싱가포르 마운트엘리자베스 병원 심혈관 전문의 옹헨리 교수가 카나브의 임상적 유효성에 대해 강의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신장전문의 린 알마잔 고메즈교수와 당뇨전문의 그레이스 산토스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 카나브에 대해 논의했다.

 

카나브 제품군.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은 “한국에서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시장뿐 아니라, 중남미 시장에서도 카나브패밀리가 No.1 항고혈압제가 될 수 있도록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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