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헬로키티’의 45주년 기념 특별전시 ‘헬로키티, 헬로 어게인(HELLO KITTY, HELLO AGAIN)’전을 에비뉴엘 아트홀(5월 3~26일), 롯데갤러리 영등포점과 광복점(5월 30일~6월 30일), 대전점(8월 1일~9월 1일)에서 연다.
1974년 ‘모두의 곁에 있는 소녀’를 콘셉트로 기획된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 헬로키티는 전 세계 모든 이의 친구로서 사랑받아 왔다. 특히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고, 누구와도 친구가 되는 헬로키티는, 레트로 감성부터 트렌디한 현재의 스타일까지 커버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왔다.
이번 전시는 1974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최신 유행에 맞춰 진화해 온 헬로키티의 오리지널 대표 아트워크와 45주년 기념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또한 아티스트 신모래가 참여해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 온 다정한 친구 헬로키티에 작가의 정체성까지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측은 “45년 전부터 지금까지 사랑, 공감, 우정의 메신저인 헬로키티의 가치는 유행을 타지 않는 선호도를 자랑하며 오랜 기간 이어져 온 견고한 팬덤만큼이나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며 “사랑과 감사의 달 5월, 롯데백화점이 헬로키티를 통해 전하는 메시지와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