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이 ‘헬로(HELLO)’ 콘서트의 최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실크 천에 검은 실로 ‘국카스텐 헬로(guckkasten Hello)’라고 콘서트 명을 자수로 수놓은 포스터는 순백의 실크와 자연스러운 주름이 만들어낸 그림자가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이번 포스터 작업에는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다.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는 하현우가 직접 아이디어 구상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아트 디렉터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했다”며 “하현우는 매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완성도를 위해 디렉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로’ 콘서트는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의료비 지원금으로 기부한다. 공연은 6월 6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