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과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예술가를 위한 휴게 공간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바이 퍼시스’를 오픈했다.(사진=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과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 배상돈)는 세종문화회관에 예술가들을 위한 휴게 공간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바이 퍼시스(SEJONG ARTISTS’ LOUNGE by FURSYS)’를 오픈했다고 5월 29일 밝혔다.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바이 퍼시스’는 세종문화회관의 ES(Emotional Safety)의 일환으로, 예술가들을 위한 공간이다. 공연 전후 식사와 휴식을 할 수 있어, 예술가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세종문화회관 1층에 새롭게 조성된 151㎡ 규모의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by 퍼시스’는 ▲가벼운 미팅이나 기자간담회 장소로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한 휴식 공간인 오픈 라운지 ▲독서, 업무 등 혼자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포커스 존 ▲소규모 그룹 회의가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존 등 총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자유로운 소통과 개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연출을 도와주는 플레이웍스(PLAYWORKS)를 비롯해 공간의 크기와 목적에 따라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스퀘어(SQUARE) 시리즈 등 퍼시스의 다양한 제품들이 설치됐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바이 퍼시스는 세종문화회관을 이용하는 예술가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퍼시스 윤기언 부사장은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예술가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창의성을 구현해낼 수 있는 프리미엄 휴게공간을 조성해 기쁘다. 공연을 펼칠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