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18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고성종합운동장에서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2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완주식 행사를 가졌다. 완주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등 임직원과 참가대원 부모 등이 참석했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완주식에서 “무더운 날씨와 힘든 여정을 참고 완주를 해준 국토대장정 대원 모두 수고 많았고 칭찬해주고 싶다”며 “여러분이 국토대장정을 통해 배웠듯이 남을 칭찬하고 격려하며 무슨 일을 하든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6월 28일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출발해 20박 2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던 국토대장정 참가 대원 144명은 영덕, 울진, 삼척, 강릉, 속초를 거쳐 종착지인 남북 교류 협력의 장 고성까지 총 573㎞를 걸었다.
한편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경제불황으로 어려웠던 지난 1998년, 시름 하는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