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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이효리, 눈물 사과..."솔로 때 멤버들 생각 못 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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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 2019.07.29 15:55:34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이효리가 핑클 동생들에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핑클 멤버인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경주 화랑의 언덕에 캠핑카를 대고 2일차 캠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을 먹고 둘러앉아 얘기를 나누던 중 이효리는 "나는 솔로 하면서 하고 싶은 음악 하고 입고 싶은 옷 입고 내 마음대로 하니까 재밌었다. 그래서 너희 생각을 안 했던 거 같다"고 말하더니 눈시울을 붉혔다.

멤버들은 느닷없는 언니의 눈물에 당황하면서도 "참회의 시간이냐"며 웃어 넘기려 했고, 이효리도 "시나리오상 6일째 쯤 울어야 내가 돋보이는데 너무 빨랐다“며 농담을 했지만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효리는 "그게 진짜 미안했다. 너네 생각을 안 했던 게. 너희가 힘든 걸 알고 언니로서 이끌어줄 수 있었는데"라고 고백했다.

성유리와 이진은 "우리도 먹고살기 바빠서 언니 생각 못 했다"며 미안해하는 이효리를 격려했다.

한편, '캠핑클럽'은 어느덧 대부분 40대 기혼녀가 된 1세대 걸그룹 핑클이 14년만에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며 시간을 보내며 마음을 나눈 후, 데뷔 21주년 무대에 설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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