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의 간판 예능 '런닝맨'이 방송 9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26일 팬미팅 '런닝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첫 국내 팬미팅이며, 올해 프로그램의 장기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행사에는 가수 거미, 에이핑크, 소란 등이 참여해 멤버들과 콜라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SBS는 지난 28일부터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의 행사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마감은 다음달 10일 오후 6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