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풍 주유소 콘셉트로 구성된 전시공간…이달 18일까지 운영

기아자동차는 2일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하이클래스 소형SUV ‘셀토스’를 체험할 수 있는 ‘셀토스 스테이션(SELTOS Station)’을 오픈했다. (사진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신사동 546-5번지)에 소형SUV ‘셀토스’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형식의 전시공간 ‘셀토스 스테이션(SELTOS Station)’을 오픈, 18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운영시간 : 평일 14시~22시, 주말 13시~21시)

셀토스 스테이션은 미국풍 주유소 콘셉트로 공간을 구성했는데, 이는 지친 몸을 충전하고 흩어진 감성을 되찾아 또 다른 가능성을 향해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은 ‘Fill it up with SELTOS’를 주제를 담아 꾸민 것으로, 작지만 다양한 기능이 응축된 셀토스의 특장점이 잘 구현된 공간으로 완성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셀토스는 투톤 컬러 차량 3대 포함 총 4대가 전시되며, 다채로운 셀토스의 컬러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컬러칩과 휠, 시트 등 셀토스의 디자인 요소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부속품도 함께 전시된다.

또 셀토스 스테이션에는 셀토스의 10.25인치 AVN과 사운드 무드램프를 통해 음악과 조명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암실과 트랙션 모드 다이얼 조작 시 스노우/머드/샌드 등 3가지 모드와 관련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등 방문객들이 셀토스의 특장점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방문객이 즐기면서 도전할 수 있는 경품 행사는 물론 셀토스와 관련된 용어들로 구성된 타로카드 운세 등의 이벤트도 운영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셀토스의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고객 분들이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도록 ‘셀토스 스테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여러분들과 소통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