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8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제1회 ‘BMW 오토 살롱(Auto Salon)’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BMW 오토 살롱은 자동차 문화, 브랜드 이슈, 미래 테크놀로지와 함께 다양한 사회, 문화적 주제를 다루는 BMW만의 ‘미디어 살롱 문화’를 표방하고 개최됐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행사가 자동차 업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행사라고 소개했다.
오토 살롱은 소규모 미디어 그룹을 대상으로 주제에 따라 다양한 정보 교류, 상호 토론식 세션, 현장 자료 및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며, 단순한 강의식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여러 자동차 관련 정보와, 이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 및 담론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진행된다.
8일 열린 첫 행사에서는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5년간 발생한 화재 요인을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와 사례를 토대로 자동차 화재의 원인과 대처방법, 화재 예방을 위한 올바른 차량 관리법 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BMW 그룹 코리아는 열린 소통 강화를 위해 BMW 오토 살롱을 시작했으며, 이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 발표하고 토론하는 특별한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져갈 예정이며, 미디어와 일반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이에 대한 긍정적인 담론이 오고 가는 특별한 커뮤니케이션 행사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